기능보유자
- 무형유산
- 기능보유자
국가지정 기능보유자
- 최유현崔維玹
- 자수장·刺繡匠
- 국가 무형유산 | 지정 1996년 10월 15일
-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93번길
- 자수장은 우리나라 자수대가 권수산 선생님 문하에 입문하여 자수전문가 교육을 받았으며 자수학원을 설립하여 후배양성과 작품활동을 적극적으로 병행하였다. 최유현 자수장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국전)에서 지장탱화로 문공부장관상을, 1985년 문화재위원상, 1986년 불교대전 동상, 1987년 효제충신도로 국무총리상, 1988년 만다라 탱화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다양한 실을 사용하며 기법과 색상, 굵기를 달리하는데 실을 꼬아서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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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종朴漢鍾
- 주성장·鑄成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04년 10월 4일
- 부산 기장군 정관면 용수공단1길
- 장인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우리나라 종 제작의 전통 기법인 사형주조법(砂型鑄造法)을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종신(鐘身) 단면의 절반을 모형으로 제작한 후 거대한 회전축을 이용하여 내형과 외형의 주형틀을 각기 따로 제작 조립하여 주조하는 방식이다. 이기법은 형틀이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어서 주재료인 청동(주석+구리)의 합금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있기 때문에 완성된 종의 울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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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金榮吉
- 사기장·沙器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05년 3월 3일
-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대로
- 장인은 조부 김일배(金日培)와 숙부 김종성(金鍾星) 그리고 1975년 부산 기장군에 ‘상주요’를 설립한 부친 고 김윤태 장인(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부터 전승받아 4대째 이어오고 있다. 장인은 부친으로부터 가마 제작을 비롯, 분청사기 제작과 고 김윤태 장인의 독창적인 기술인 연리문 제작에 기술을 모두 전수 받았다. 또한 달항아리를 비롯하여 주병, 각병, 대접, 완 등 전통도자의 기형을 성형한 후 소성하는 제작 기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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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관權榮寬
- 불화장·佛畵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08년 12월 16일
- 부산광역시 북구 구남로15번길
- 완호玩虎양낙현의 문하에서 불교미술을 전수받은 부친권정두, 숙부 권정학의 뒤를 이은 장인의 작품은 범어사, 삼광서, 충북 구인사 전북 금산사 등 전국주요 사찰은 물론 미국, 일본 등 국외에 이르기까지 약 350여 점이 봉안되어있다. 안료 사용, 배접 방식 등 불화 제작의 전통 기법을 충실히 고수한다. 특히 전국 산천에서 구한 돌을 곱게 갈아 물감으로 사용하는 석채 기법으로 그려진 불화는 색이 선명하고 두터워 오랫도안 보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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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해표安海杓
- 화혜장·靴鞋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0년 9월 20일
- 부산 사하구 옥천로 87
- 장인의 조부 안두영장인은 1880년대 사대부와 관리들의 흑혜를 제작하였고, 장인의 부친 안학봉장인 역시 가업을 이어받아 평생동안 전통 신을 만들어왔다 12세 무렵부터 부친에게 수십가지의 공정과 고도의 전통 제작기술을 전수받은 안해표 장인은 조선시대 이후 전해진 전통방식으로 흑혜黑鞋, 당혜唐鞋, 어름혜, 목화木靴, 태사혜太史鞋, 아혜兒鞋, 제혜祭鞋 등 다양한 종류의 신을 만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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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각 스님成覺
- 선화·禪畵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3년 5월 8일
- 부산광역시
- 성각 스님은 경남 김해의 동림사에서 선화를 익힌 후 30여 년간 선화를 바탕으로 불교 수행의 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선화승으로서 법맥과 전승계보가 뚜렷하며, 선화 제작과정에 참선과 수행이 투영되어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선을 통한 운필 능력이 일정한 경지를 넘어 자유자래로 구사할 수 있는 산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선화분야 무형문화재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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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 스님靑苑
- 목조각장·木彫刻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3년 5월 8일
- 부산 강서구 신노전로 63 금강불교조각연구소
- 청원스님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조각승이다. 1976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금강산 유점사 53불을 재현하는일을 맡으면서 불교조각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조각승으로서 법맥과 목조각장 전승계보도 분명하게 계승하고있으며, 조선 후기 조각승의 계보도 계승하고있다. 특히 전통 도구와 전통 제작방식에 입각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통 도구의 쓰임새와 불교 도상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이해를 바탕으로 봉안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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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무삼 裵武三
- 지연장·紙鳶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4년 1월 1일
-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31번길
- 배무삼 장인은 1973년 부터 제3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40여 년간 동래연 제작에 종사해오고 있다. 당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문장워, 천재동 선생에 의해 부산연 동호회에 가입한 후 ‘연 할아버지’로 불리던 한태정 선생으로 부터 동래연 제작과 연날리기 기량을 습득함으로써 동래연 제작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연의 양귀에 빨강과 검정 1/4원의 문양을 그린 ‘머리연’은 ‘부산 배무삼 연’이라고 명명할 정도로 독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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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安定煥
- 전각장·篆刻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5년 3월 25일
- 부산 금정구 금샘로 591
- 안정환 장인은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의 맥을 이은 부친 청사晴斯 안광석 장인의 가르침에 따라 55년 이상 전각분야에 종사해 왔으며, 목각과 석각외에도 동각銅刻, 와각瓦刻, 도자각陶瓷刻, 금속각金屬刻에 두루 능하고 서예에도 조예가 깊다. 또한 전각의 자법(子法), 장법(章法), 도법(刀法)을 모두 능숙하게 구사할 수있다. 재료에 있어서도 목각과 석각 동각 등에 모두 능하며 나무의 종류에 따른 성질과 돌의 재질에 대한 판독도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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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명 金昌命
- 하단돛배조선장 造船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6년 12월 28일
- 부산광역시
- 낙동강일대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전통 배인 하단 돛배를 만드는 장인을 하단돛배조선장이라 한다. 황포돛배(하단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징물중 하나로 전통 선박의 선형과 제작기법의 발달과정, 목선제작 도구, 낙동강 하류 생활문화의 이해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장인은 1953년 부친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가업을 이어 60여 년에 걸쳐 백여척의 돛배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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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조 鄭民朝
- 동장각장·銅章刻匠
- 부산 무형유산 | 지정 2016년 12월 28일
- 부산광역시
- 장인은 부친 석불石佛 정기호(鄭基浩) 장인으로부터 전통 동장각 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의 부친은 전통 동장각 기술을 보유한 황소산의 맥을 이은 인물로 1949년 최초의 대한민국 국새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인은 특히 전서(篆書)에 조예가 깊을 뿐 아니라 목각(木刻), 상아각(象牙刻)에도 두루 능하다. 약 60여 년간 전각작업을 하며 현대 전각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는 장인은 전통적인 전각 기법을 고수하며 옛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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